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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고구마

    글쓴이 : 둔봉영주  (14.♡.35.233) 날짜 : 2011-12-06 (화) 10:02 조회 : 842





    장정들 여럿이서 돌려대는 엔진톱 소리가 천지에 요란하다.
    구청에서 나온 하청직원들이 지난해 태풍으로 쓰러진 위험수목들을 정리하는 것이다.
    덕분에 겨울 장작걱정은 없게 생겼다.
    마당의 무쇠난로에서 호박고구마가 잘도 구워지고 있다.

    禪德 강창주 (220.♡.78.150) 2011-12-06 (화) 12:13
      신년에는
    모든일이 금년 장작같이
    자연스럽고 순조로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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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봉영주 (14.♡.35.252) 2011-12-06 (화) 15:27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롭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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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正悟 조한정 (211.♡.194.192) 2011-12-06 (화) 17:57
      호박 고구마...

    제발 2012년에는 시비(12)가 잘 지나가기를
    빌어봅니다.

    모든것이 순조로워 진다면 바로
    그러하겠죠.

    일요일 올라갈 것 같은데
    참, "왕눈이"  닉네임을 가진
    권용성 거사 올라온다고 했어요.

    그새 장가가고 아이낳고 돌잔치도
    다 했다네요.  참으로 빠릅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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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봉영주 (14.♡.35.233) 2011-12-06 (화) 19:17
      그래요? 그랬군요,,,예전에 미팅주선했다 실패했던 아가씨도 금번 일요일 대구에서 결혼해요,,,그래서 왕눈이 용성거사 근황이 궁금했었는데,,,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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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正悟 조한정 (211.♡.194.192) 2011-12-07 (수) 09:32
      어느 아가씨 일까 ?! ㅎ

    축하를 보냅니다.

    스님께 연락을 못드려서 죄송함을
    전해 달라고 하더군요.

    너무 오랜만이라서...라고요.

    올 만에 족구 경기 어떠신지요.

    스님 펄펄 나실 것이고
    정오 헐헐 개발 될거고
    용성 팍팍 내리 꽂으고

    국제심판 나투소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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