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주에서 500포기 김장을 했다는 상륜거사님이 김치세통을 가져왔다.
오늘은 강화의 여인인 명도화님이 순무김치를 가져왔고,,,
또 어느 호텔에서 보해스님 몫으로 큰 박스에 담긴 김치를 택배로 보내왔다.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치보내기 운동이 있었나보다.
김장을 하지 않으니 이렇게 여러 집 김치를 맛볼 수 있어 좋다.
법수선원은 화정사 ‘만해심’ 믿고 김장 안한지가 수년째다.
이곳저곳에서 얻어먹고 살지만 역시 고추가 좋아서인지 청양김치 맛이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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